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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사발 만드는 체험에 "원더풀"

한국 문화원, 다도협회
'다도와 차 사발' 워크숍

한국 전통 차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행사에 한인 2세와 타인종이 몰렸다.

LA한국문화원(원장 김재원)은 한국다도협회 LA지부(회장 안정숙)와 함께 미국사회에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한 '한국의 다도와 차 사발'을 주제로 25일 문화원 아리홀에서 워크숍을 실시했다.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기존 다도 워크숍에서 나아가 도예가 김성일씨가 나와 시범을 선보인 후 참가자들이 직접 흙을 빚어 자신만의 차 사발을 만들어보는 체험의 시간을 제공해 참가자들은 '원더풀'을 연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또 전차와 말차 다도 시연을 본 뒤 차의 개론.종류 등을 설명한 다도 강좌를 통해 한국의 기본 다도와 전통 차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를 배우고 체험했다. 또 차와 떡을 함께 즐겼다.

문화원의 태미 정 세미나 담당자는 "주말 한글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이 단체로 와 가족 친구와 함께 한국문화를 배우는 시간에 매우 만족해했다"며 "타인종들도 흥미로워했다"고 전했다.



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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