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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아트는 예술" "낙서 부추길 뿐"

MOCA '거리미술전' 논란
'환영' 미술계 vs '난색' 치안당국

LA 현대 미술관(MOCA:Museum of Contemporary Art)에서 성공리에 열리고 있는 '스트리트 아트'(Art in the Streets) 전시회가 LA 지역에 불법 낙서를 부추기고 있다하여 예술이냐 공공질서냐'를 놓고 논란이 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특별히 젊은층 호응이 예상 외로 높아 청년 관람객 확보가 큰 난제 였던 미술계에서는 대환영을 받고 있는 반면 전시회 후 거리와 공공기물 낙서가 '통제 불가능한 상태'에 이르러 LAPD가 난색을 표하는 등 공공 차원에서는 곱잖은 시선을 면치 못하고 있다.

아닌게 아니라 내년 3월 이 스트리트 아트 전을 열 예정이었던 뉴욕의 브루클린 뮤지엄이 21일 전시회 계획 취소를 발표하면서 '법적 통제' 문제가 이 전시회의 걸림돌이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일부의 우려를 낳고 있다.

브루클린 뮤지엄 측에 의하면 전시회 계획 취소는 '순전히 경제 불황으로 인한 예산 부족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히고 있다.

하지만 미술계에서는 '대형 뮤지엄이 몇년전 세웠던 계획을 갑자기 번복하는 것은 단순히 예산문제 만은 아닌 듯 하다'며 치안당국 눈치를 보는 게 아닌가 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 스트리트 아트전에 대한 예술계와 공권력 공방은 당분간 식지않을 것으로 보인다.

MOCA에서 지난 4월17일 스케이트 묘기 시범과 함께 오픈 오는 8월8일까지 계속되는 스트리트 아트 전시회에는 50여명의 전세계 유명 벽화 그래피티 아티스트가 참여 다이내믹한 작품 200여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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