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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는 질병 예방 책임도 있습니다"

차움 의사협의회장 맡은 케네스 김 박사

"차움은 질병이 발생하기전에 미리 찾아서 대처하는 시스템입니다. 또한 인간이라면 누구나 자유로울수 없는 '노화'라는 문제를 함께 방지해보자는 것이지요."

웰빙과 함께 자주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것이 '앤티에이징'이다. 사람들은 피부 노화와 관련해 고급 화장품을 사용하지만 실제 피부보다 더 중요한 자신의 몸에 대해서는 관심이 부족할 수도 있다. 단어가 낯설지만 '차움'은 이런 질병의 예방과 앤티에이징에 관한한 중요한 시작이 될 수 있다.

케네스 김 전문의는 이런 차움의 아이디어와 시스템에 뜻을 같이하는 차움의사협의회장을 맡았다.

그는 "주치의의 책임은 자신의 환자가 어떤 병에 걸렸을때 단지 치료해주는 것만 아니라 가정병력이나 평소 수치등을 감안해서 예방하는데도 책임이 있다"면서 "차움식 라이프 센터가 가장 차별화된 고품격 의료서비스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런 뜻에서 지난 9일 베벌리힐스에서 열렸던 의사협의회 발족은 참여 의사들은 물론 한인 환자들에게도 의미있는 출발이라고 볼 수 있다.

차움 LA사무실 박현선 실장은 "차움의 서비스는 질환 치료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예상되는 질환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을 기본 컨셉으로 갖고 있다"며 "유전자 검사를 비롯 중금속 검사 면역기능 검사 호르몬 검사등 12개에 달하는 최첨단 현대 의학검사와 동양의학 체질검사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정밀검사는 개인의 미세한 건강상태를 진단해내고 이에 따른 면역요법 호르몬 치료와 생활습관의 교정 영양요법 스파치료 등의 처방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바이오 인슈런스 시스템을 갖춰 미래의 질병에 대비해 줄기세포를 보관해 향후 질병 발생시 줄기세포로 자가면역질환 등을 치료한다.

케네스 김 박사는 "차움측에서도 미주 한인 의사들의 도움이 필요한 상태"라며 "실제 차움에서 다문화 경험을 가진 의료진이 많이 필요하기도 하다"고 향후 양측의 인적 교류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문의:(855)242-0200 웹사이트: chaum.net(한글) chaumlife.com(영문)

장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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