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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한인 가정 12%가 흡연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한인 10가정 당 1.2가정 꼴로 흡연을 하는 가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 전역 14개주 가운데 8번째로 높은 것이다.

매사추세츠주립대 의대 김선 교수가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는 가정당 흡연자가 있는 비율이 12%로 펜실베이니아.콜로라도.뉴저지.조지아.노스캐롤라이나.뉴욕.하와이 주에 이어 높았다. 전국 평균 12.4%보다는 살짝 낮았다. <표 참조>

김 교수는 "이민 온 지 오래된 한인 가정은 금연을 선호하는 미국 문화에 적응돼 흡연율이 낮다"면서 "특히 일리노이주와 버지니아주는 해마다 이민자들의 유입이 줄어든 것이 흡연 비율에도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분석했다.

김 교수는 전미폐협회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08년 10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미전역 14개주 1만1051가구를 전화로 조사 최소 1명 이상의 흡연자가 있는 가구 비율을 연구했다. 흡연자는 가정 내에 18세 이상 하루 1개비 이상 담배를 최소 6개월간 이상 흡연하는 것으로 기준으로 했다.

양영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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