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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신앙 공동체 발전 위해 노력하자"

3개 한인 성당 친선 골프대회

남가주 오렌지 교구 소속의 3개 한인 성당의 골프대회가 라하브라에 있는 웨스트릿지 골프장에서 지난달 26일 성황리에 열렸다.

성 토마스 성당(주임신부 김기현) 한국 순교자 성당(주임신부 김기현) 평화의 모후 성당(주임신부 하 알렉스) 3개 한인성당의 신자들은 2009년부터 전교와 교회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연례행사로 친선골프대회를 가져오고 있다. 이 날 첨석자는 3개 성당의 신자 120 여명. 각 성당별로 12명씩 선수를 선발하여 총 타수를 합산하여 우열을 가리는 단체전과 모든 참석자를 대상으로 하는 일반부 경기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기량을 겨루었다.

단체전 우승컵은 12명 합계 1011타를 친 한국 순교자 성당팀에게 돌아갔다. 캘러웨이 방식으로 핸디캡을 산정한 남녀 개인 부문 경기에서도 한국 순교자 성당의 김영수씨(네트 70타)와 노영자씨(네트 71타)가 나란히 챔피온을 차지했다.

남자 메달리스트는 74타를 친 평화의 모후 성당의 박흥식씨 여자 메달리스트는 84타를 친 한국 순교자 성당의 최제춘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번 대회의 대회장을 맡은 김기현 신부(성토마스 성당과 한국 순교자 성당 주임신부 겸임)는 대회사를 통해 "이 행사를 통해 3개 공동체 신자들이 친교를 나눔으로써 다세대 다문화 신앙 공동체로 변모해 가고 있는 오렌지 교구 한인 가톨릭 공동체의 발전과 전교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계기를 마련하길 기대한다"며 우승자 및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김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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