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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열정만 있으면 아마추어에도 문호 활짝"

'한미커뮤니티 미술가협회' 오늘부터 창립기념 전시회

부에나파크 코리안복지 센터
10명 회원의 40여 작품 선봬

"잠들어 있는 그림에 대한 열정과 애착을 깨우고 싶다."

최근 발족한 '한미커뮤니티 미술가협회'가 오늘(18일)부터 25일까지 8일 동안 부에나파크의 코리안 복지센터에서 창립기념 전시회를 갖는다.

지난 달 2일 10명의 회원으로 창립된 한미커뮤니티 미술가협회는 이번 전시회에서 회원들의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미술가협회 김배근 회장은 "그림에 뜻을 두고 작품 활동을 하고 싶었지만 여건상 활동을 할 수 없었던 한인들을 위해 1년 전부터 준비한 끝에 협회를 만들었다"며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에서 회원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협회엔 전문 화가 뿐만 아니라 혼자서 그림을 그려온 아마추어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 특히 회원들이 그림에 대한 애착을 지속적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그룹전 참가를 돕는 한편 개인전을 열 수 있는 기회도 적극 제공할 방침이다.

창립 멤버는 김배근 초대회장을 중심으로 신디 이 총무 이영자 전시 기획디렉터 그레이스 안 박영구 베로니카 라 이정희 차재현 김숙자 김미옥씨 등이다.

김배근 회장은 "창립전을 개최하며 회원 모두가 그림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며 "이 모임에 그림을 좋아하는 한인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회 회원들은 매주 일요일 오후 3시에 코리안 복지센터에서 모여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한미커뮤니티 미술가협회' 창립기념 전시회의 오프닝 리셉션은 오늘 오후 6시 코리안 복지센터 전시실(7212 Orangethorpe Ave. #9A)에서 열린다.

▶문의:(310)953-1014 김배근 회장

김정균 기자 kyun8106@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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