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와 함께 '사랑'을 빚으세요"
18일부터 도자기 교실 게최
'도자기 데이트' 등 3개 강좌
김 씨가 다락방 도자기 작업실 문을 활짝 열고 수업을 시작한 것이 지난 2001년 겨울. 김씨는"도자기는 초보자라도 만드는 재미가 있고 몰입이 잘 된다"며 "흙과 한바탕 씨름하다보면 마음을 씻은 듯한 기분이 든다"고 도자기 공예의 장점을 설명한다.
첫번째 프로그램인 '자녀와 도자기 데이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엄마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강좌다. 도자기를 함께 만들며 모자(녀)간 정을 더욱 돈돈히 할수 있는 기회도 된다. 이달 18일(토)부터 8월 6일까지 8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2시까지 열린다. 수강료는 재료비를 포함해 4주에 100달러다.
'분청 항아리 만들기'는 이달 21일(수)부터 8주 동안 매주 화요일이나 목요일 두 반이 개설된다. 시간은 오전 11시~오후 2시까지. 수강료는 재료비 포함 4주 100달러. '도자기 1일 체험'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오후 2시까지 열리며 참가비는 5달러다.
▶문의 (213)249-8824
천문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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