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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축소

가뭄으로 인한 화재 우려…예산부족도 한 원인

매년 7월 4일 독립기념일이면 화려한 불꽃놀이로 미합중국의 탄생을 축하하던 미국인들의 전통이 계속되는 가뭄과 재정난으로 타격을 받을 전망이다.

USA투데이는 14일 미 전역에서 개최되는 독립기념일 불꽃놀이가 심각한 가뭄으로 인해 일부 지역은 옥외 불꽃놀이가 금지되고, 일부 지역은 예산상의 문제로 축소 또는 취소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캘리포니아·텍사스·뉴멕시코·콜로라도·루이지애나·애리조나·앨라배마 주는 가뭄으로 인해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에 따라 현재 특정 지역에서 모든 옥외 불꽃놀이 행사를 금지하고, 불꽃놀이 관련 제품의 판매도 금지하고 있다.

텍사스 주지사실은 현재 14개 카운티 지역의 옥외 불꽃놀이 행사 금지안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7월 4일 오스틴 등 많은 도시에서 독립기념일 경축 불꽃놀이 행사가 열리지 못하게 됐다.

플로리다주의 경우 잭슨빌과 세인트 오거스틴시가 가뭄이 계속됨에 따라 불꽃놀이 행사를 취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플로리다대학 언론단체들도 게인즈빌에서 20년간 불꽃놀이 행사를 열어왔지만 올해는 50만 달러의 예산이 삭감됨에 따라 이를 취소했다.

시카고 시당국도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예산을 모두 삭감했고, 신시내티도 매년 3만 달러의 예산을 들여 해오던 불꽃놀이 행사를 예산부족을 이유로 취소했다.

뉴저지주 블루밍데일시에서는 시당국이 재정난을 이유로 불꽃놀이 행사를 취소하자 주민들이 600여 명의 서명을 받아 이를 재검토해줄 것을 요청하는 탄원서를 시의회에 제출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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