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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태권춤·격파…태권 열기 '후끈'

2회 GMU총장배 대회 성황리에 열려…워싱턴소리청 등 한국 문화 알리기도

태권도 축제의 장. 조지메이슨대(GMU) 총장배 제2회 태권도 챔피언십 대회가 11일 조지메이슨대학교 페어팩스 캠퍼스 체육관(Recreation and Athletic Complex)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날 태권도대회에는 품새, 팀 대항 시범경연, 겨루기 3개 종목에 버지니아, 메릴랜드 등지에서 선수 500여명, 가족 관람객 등 2000여명이 참석, 워싱턴의 무더위 날씨만큼이나 뜨거운 태권도 열기를 보여줬다. 본 대회 입상자들에게는 우승컵, 메달, 상장이 주어졌다.

팀 대항 시범경연에서는 타이거덴, TMA, US태권도 3팀이 참가, 격파 태권춤 호신술 등 다양한 태권도의 모습을 시연해 관람객들의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 때론 절도있는 모습으로, 때론 부드롭게 태권도를 다양하게 선보인 시범경연은 타이거덴이 1위를, TMA, US태권도가 2, 3위를 차지했다.

품새, 겨루기 등 종목에서도 장난기 많은 어린 꼬마 선수들부터 어른 선수들까지 심판 앞에선 깍듯하게 예의를 갖추는 등 태권도 자체가 바로 교육의 현장이라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대회를 주최한 박천재 교수(조지메이슨대 체육학과)는 “두 번째로 진행한 총장배 태권도 대회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 태권도의 교육적 가치를 여실없이 보여줬다”며 “대학사회에서도 인정한 긍정적인 모습으로 총장배 대회가 더 커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한 박 교수는 “한인 사범 밑에서 수련하는 선수들의 경우, 미국 사범 수련생들보다 겨루기 등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며 “한인 도장들도 각종 시합을 통해 보다 강해져야 하며 (총장배 태권도 대회가) 도장 운영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명예 단증을 받은 데이비드 위긴스 학장은 “태권도의 교육적 가치를 절실히 느꼈다”며 “선수들이 능력을 배가해 총장배 대회를 보다 큰 대회로 만들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날 마크 김 버지니아 하원의원와 이현곤 그랜드 마스터 등 워싱턴 일원의 태권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워싱턴 소리청(대표 김은수) 등이 코러스의 후원으로 사물놀이, 판소리, 한국 전통 북춤 등을 선보이며 한국의 문화 알리기에 앞장섰다.

장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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