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파킨슨 세미나 성황

서울대학교병원 LA사무소(소장 애니스 박)가 지난 8일 개최한 '한인 파킨슨병 환자 자조그룹 정기 세미나'가 80여명의 환자와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파킨슨 병의 권위자인 서울대학교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가 강사로 나왔다. 백교수는 파킨슨 병의 진단과 치료 경과와 함께 수술적 치료인 '뇌심부 자극술'등 파킨슨 병 환자가 무리없이 일상생활을 할수 있도록 하는 약물과 수술 치료볍에 대해 소개했다. 또 한국어로 강연과 질의 응답 시간이 이루어지며 자세한 사항까지 환자 가족들의 구체적인 질문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