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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식히고 식도락도 즐기고…

뉴요커를 위한 '도심 피서' 미니 가이드

9일 뉴저지주 뉴왁이 101도라는 기록적인 불볕 더위를 기록하고 센트럴파크도 95도까지 달아오르는 등 이틀에 걸친 폭염이 뉴욕 일원을 불태우고 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수록 더 생각나는 ‘시원하고 맛있는’ 명소들을 소개한다.

◆밀크셰이크=시원하고 단 음료를 찾는다면 밀크셰이크가 제격. 요즘에는 쿠키를 갈아서 넣거나 대형 빨대로 마시기 쉽게 만드는 등 다양한 형태로 판매된다. 레트로풍 매장에서 버거와 셰이크를 주로 판매하는 빅대디(맨해튼 그레이머시·어퍼이스트 등에 위치, www.bigdaddysnyc.com)는 밀크셰이크를 3달러에 판매한다. 바나나, 딸기, 쿠키몬스터 등 여러 가지 맛으로 판매하며, 주중 오후 3시에는 절반 가격인 1.5달러에도 판매한다. 이스트빌리지의 스탠드4(24 이스트 12스트릿, 212-488-5900)는 링컨터널을 방불케 하는 빨대 사이즈로 유명하다. 마시맬로우나 꿀 라벤더 등 독특한 재료를 사용하는 것도 특징.

◆아이스크림=여름에는 뭐니뭐니해도 아이스크림이다. 포리스트힐스의 에디스 스윗숍(105-29 메트로폴리탄애브뉴)은 화려한 사탕을 배경으로 만화에서나 보던 휘핑크림과 체리로 장식된 홈메이드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는 곳. 크림보다는 요거트를 원한다면 요거트 아이스크림도 좋은 ‘더위 해결사’다. 한인 운영 업체인 핑크베리(맨해튼 32스트릿 한인타운 등 다수 지역, www.pinkberry.com)에서 신선한 재료로 장식된 상큼한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즐길 수 있다. 23스트릿과 3애브뉴 사이에 있는 플러트(Flurt, 212-777-6177)는 요거트에 떡과 신선한 과일을 토핑으로 장식해 팥빙수와 흡사한 아이스크림을 선보인다.

이주사랑 기자 jsrl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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