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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뉴왁공항 101도…이틀째 폭염

열사병 환자 속출

이틀째 계속된 폭염이 뉴욕 일원을 뜨겁게 달궜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뉴욕시 최고기온은 화씨 95도(센트럴파크 기준)를 기록했으며, 북부 뉴저지와 퀸즈 롱아일랜드시티 등 일부 지역은 화씨 100도를 넘어섰다. 예년 기온보다 20도가량 높은 것이다. 뉴저지 뉴왁공항은 101도까지 올라가 1993년에 수립된 사상 최고 기록(99도)를 경신했다.

병원들은 열사병 환자들이 몰리면서 큰 혼잡을 빚었으며, 뉴저지 공립학교들은 대부분 이틀째 단축 수업을 실시했다.

기상청은 10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면서 폭염이 한풀 꺾일 것으로 예보했다. 뉴욕시 최고기온은 80도로 예상된다.



양영웅 기자 jmher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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