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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까지 막히는 워싱턴 '살인더위'

MD 2명 등 전국서 5명 숨져 … 내일부터 80도대

워싱턴 일원이 펄펄 끓고 있다. 숨이 턱턱 막히는 고온에 습도까지 높은 '살인더위' 때문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습기를 동반한 폭염에 워싱턴 지역의 9일 최고기온은 99도까지 치솟았다. 1999년 이후 12년 만에 가장 더운 날로 기록됐다.

체감기온은 100도를 훨씬 웃도는 찜통 더위에 8일부터 이틀 동안 메릴랜드 2명을 포함해 미 전역에서 5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기상청은 워싱턴DC를 포함해 델라웨어, 뉴저지 등 북동부지역에 9일 오후 8시까지 폭염 경보를 발령했다.

10일에도 낮 최고 기온이 92도 이상이 될 것으로 예보돼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릴 확률은 50%다.

이 살인 더위는 주말부터 한풀 꺾일 기세다.

11일과 12일 낮 최고 기온은 87도 후반대로 하락하겠으며 강수 확률은 40%로 예보됐다.

전문가들은 “일사병도 응급상황”이라며 “주변 사람 중 더위로 쓰러졌다면 911에 신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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