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재단, 김미경씨 스튜디오 탐방

14일 업스테이트 플레젠트빌

비영리 미술기구 알재단(대표 이숙녀)은 오는 14일 오전 11시 업스테이트 플레젠트빌에서 작업하는 화가 김미경(사진)씨의 스튜디오를 탐방한다.

김씨는 일상의 오브제를 사용, 시간성을 다양한 장르로 표현해왔다. 서울대 미대를 졸업한 김씨는 1979년 미국에 와 프랫인스티튜트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93년 뉴욕아트파운데이션의 펠로십을 받은 그는 브루클린뮤지엄, 브롱스뮤지엄, 멕시코국립현대미술관, 과천국립현대미술관 등지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631-754-7320.

박숙희 문화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