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과외활동까지 '토털교육' 추구
가우스 아카데미 심재명 원장
심재명(47·사진) 원장은 15년 간 청송학원 원장으로 서울과 태국,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에서 학원을 운영하며 한국과 미국 대학의 정규 및 특례, 편입 등 대학입시 관련 분야 경험을 다양하게 쌓았다.
17, 18일 개최되는 세미나에서는 학년별 입시 준비사항, 유명 대학별 과외활동의 비중, SAT/ACT 및 AP 시험 준비요령 등 입시 정보를 비롯해 학부모 자녀교육법까지 1시간30여분간 강연할 예정이다.
심 원장은 “시카고 입시준비는 한국보다 느리고 고학년에 닥쳐서 공부하는 경우가 많다. ACT/SAT 시험은 장기간 투자하는 것보다 학교수업에 충실하면서 2~3달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면서 “세미나를 통해 입시와 자녀교육에 대한 세세한 노하우들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가우스 아카데미는 입시시험과 과목별 수업, 한국 특례입시를 비롯해 과외활동과 과목선정 등 학교 전반적인 생활도 가이드하는 토털 교육 서비스를 추구한다. 과목당 7~10명의 교사를 배정할 예정이다.
심 원장은 “학생에 대한 철저한 분석으로 적합한 과정을 선택, 짧은 기간 내 집중교육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서 “하나의 수업과 정보에 학생들을 끼워맞춰서는 안된다. 학년별로, 학생별로 목표와 코스를 다르게 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바른 교육 가이드& 좋은 대학 보내기 세미나는 양일 모두 오후 5시30분 가우스 아카데미(146 W.Dundee Rd., Buffalo Grove)에서 진행되며 학생들은 무료 학력 검증 시험을 제공받을 수 있다.
김주현 기자 kjoo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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