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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돋보기] "삶의 넓이와 깊이가 넉넉하다"…'74년 여정' 담은 인생 여행기

장원호 교수의
'데스티니 오브 러닝 호스'

미주리대학 언론대학원 연구담당 부학장을 역임한 장원호 교수가 '데스티니 오브 러닝 호스'( Destiny of a Running Horse)라는 영문 책을 펴냈다.

이 책에는 장교수가 출생해서부터 한국과 미국에서 교육 받은 과정과 미국의 대학에서 교수로 지내며 연구에 매진했던 일 은퇴후 골프와 낚시를 즐기며 친구들과 세상의 구석구석을 여행한 이야기 등이 담겨있다.

1937년 충북 음성에서 출생 청주 중고교와 고려대 정치학과를 거쳐 60년대 미국으로 유학온 장원호씨는 언론학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마치고 정년까지 언론학 석좌 교수를 역임했다.

은퇴 후에는 캘리포니아의 은퇴자 커뮤니티인 라구나 우즈 빌리지에 머물며 활발한 활동을 멈추지 않고 있다.



저자는 에필로그를 통해 "인생은 방황하는 여행이다.

이제 새로운 인생의 의미는 나의 존재가 얼마나 미소한가를 찾은 것이며 그리고 이 작은 존재의 뜻은 나의 주변의 가족과 친지를 알기 위하여 노력하는 데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책 속에 이러한 개인적 삶의 여정을 매우 자세하게 담고 있다.

강현두 교수(서울대 언론학 명예교수)는 서평에서 '삶의 넓이와 깊이가 넉넉한 만큼 책의 전체를 장식하고 있는 여행기는 누구나 흥미로울 것이다. 라고 설명한다.

크리에이트스페이스에서 출간된 이 책은 아마존 닷 컴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장교수에게 직접 연락해 책을 구할 수 있다.

▶문의 : changw@missouri.edu / whchang.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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