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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낭비 막기 위해 유통기한 준수 말아야한다"

음식물의 낭비를 막기 위해서 유통기한을 준수하지 말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현재 미국인은 구입한 음식물 중에 14%를 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버려지는 음식들로 인한 음식물 쓰레기는 매년 3400만톤에 육박한다.

아이오와 주립대학 연구진이 대규모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유통기한을 지키지 않아야 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의 저자인 스콧 허드 박사는 "공식적으로 말합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것은 먹지 말라는 것은 바보 같은 주장입니다. 저 스스로도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많이 먹습니다"라고 밝혔다.

연방농림부(USDA) 또한 이런 주장에 동의했다. USDA는 유통기한은 식품안전보다는 음식물의 질에 대한 기준이라고 밝히며 유통기한이 아닌 '식품의 섭취 가능기간'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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