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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메디캘 편지 모아요…민족학교, 실행 파악 위해 캠페인

'한국어로 된 메디캘 편지 모으기 캠페인'이 전개된다.

2006년부터 메디캘 수혜자들의 언어 권익을 위해 '메디캘 편지 우리말로 받기 캠페인'을 진행해온 민족학교(사무국장 윤대중)는 이번에 한국어로 된 메디캘 편지 모으기에 나섰다.

민족학교는 영어로만 된 편지를 받고 이해하지 못해 메디캘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혜택이 취소되는 사태를 막기 위해 그동안 공공사회복지부(DPSS)의 의료 관련 서류에 한국어를 포함시켜줄 것을 요구했고 현재 메디캘 가입 신청 갱신 종료 등과 관련된 주요 편지가 한국어로 번역돼 발송되고 있다.

민족학교는 "한국어 편지가 제대로 실행되고 있는지 파악하고 한인들이 앞으로 더 많은 언어 권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편지를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어로 된 메디캘 편지를 받은 한인들은 김종란(323-937-3718) 의료 권익 담당자에게로 연락하면 된다. 영어로만 된 메디캘 편지를 받은 경우도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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