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병 유용한 정보 알려드려요
서울대 병원 백선하 교수
8일 정기 세미나 개최
세미나는 세리토스 파크 커뮤니티센터(13234 E. 166th St. Cerritos CA 90703)에서 오후 6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서울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교수인 백선하 교수(사진)가 강사로 나선다.
사무소측은 처음 파킨슨병으로 진단을 받게 되면 먼저 약물치료를 시작하게 되며 약물 치료 후 약 5년에서 10년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약물치료에 대한 효과가 점점 떨어지고 몸 꼬임과 같은 약물 부작용 나타나게 되기 때문에 약물 치료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 따라서 뇌심부 자극술의 수술적 치료를 시행 받아야 한다고.
뇌심부 자극술은 뇌조직을 파괴시키지 않고 자극기의 프로그래밍을 통한 미세 조절이 가능하여 개인별로 증상에 따라 정밀한 조절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애니스 박 소장은 "알츠하이머 다음으로 많은 질병이 파킨슨병이며 생각보다 많은 한인들이 이 병에 시달리고 있다"며 "파킨슨병에 권위자인 백 교수가 직접 강사로 나서서 파킨슨병 환자가 무리 없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약물과 수술치료법에 대해 소개하는 만큼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213)785-8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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