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추신수, 8G 연속안타 마감…팀도 대패

8호 어시스트 ML 선두…다저스 신시내티에 1-2 패


추신수(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연속안타 행진이 '8경기'에서 끝났다. 하지만 수비에서는 시즌 8호 외야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선두로 나섰다.

3일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벌어진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 추신수는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할4푼2리로 떨어졌다. 6회 말 세 번째 타석에서는 무사 13루의 기회에서 오간도의 2구째 바깥쪽 97마일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2루수 앞 땅볼에 그쳤고 병살타가 됐다. 그 사이 3루 주자가 홈을 밟았지만 병살타로 인해 타점을 올릴 기회를 놓쳤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텍사스 레인저스에 2-11로 크게 패했다. 한점 차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던 7회 초에 자쉬 해밀턴에게 스리런 홈런 넬슨 크루즈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한편 LA 다저스는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다. 다저스 선발 구로다 히데키(6이닝 6안타 3K 2실점)는 4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5회 스캇 롤렌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고 패전 투수가 됐다. 다저스는 4회 제임스 로니의 희생 플라이로 1득점을 올렸다. 26승32패를 기록한 다저스는 NL 서부조 4위를 달리고 있다.

이승권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