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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국문화축전' 연다…한인회 공동 '1회 축전', 10월 2일 메릴랜드서

한복 패션쇼·신국악인단 소리아 공연 등 다채

한국의 전통문화를 미 주류 사회에 소개 하고 한인 2세들에게는 민족 정체성을 높여주기 위해 메릴랜드내 한인회가 공동으로 제 1회 메릴랜드 한국문화축전을 준비, 눈길을 끌고 있다.

 수도권 MD한인회(회장 서재홍)·남부 MD한인회(회장 이태미) 등은 10월 2일(일) 7시 칼리지 팍에 위치한 메릴랜드대학에서 제 1회 메릴랜드 한국문화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 1회 MD한국문화축전은 한국내 전통무용을 계승하는 5~6명의 명인들을 비롯 한복을 주제로 한 박지현 패션쇼, 신국악단인 소리아(9명) 공연 등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제1회 축전에는 메릴랜드내 6개 한인회 가운데 우선 5개 한인회가 참가할 예정이다.

 수도권 및 남부 메릴랜드한인회·하워드 한인회(회장 찰리 성)·몽고메리 한인회(회장 김용하)·P.G 카운티 한인회(회장 옥경호) 등이다. 메릴랜드 한인회는 10월 8일 코리안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어 참여 여부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들 한인회장들은 지난달 17일 첫 모임을 가진데 이어 2일 위튼 소재 우미가든에서 윤순구 총영사를 초청 간담회를 열고 행사 계획 등을 정리했다. 이날 모임에는 서재홍, 이태미, 김용하, 옥경호 회장 등 4개 한인회장들이 참석했다.

 한인회는 공동으로 행사를 준비하는 만큼 각 한인회장들이 매년 순번제로 대회장을 맡기로 했다.

 올 1회 대회에는 서재홍 회장이 대회장을 맡고, 이태미 남부 한인회장이 간사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재홍 회장은 “메릴랜드내 한인회들이 처음으로 힘을 모아 한국을 알리는 문화 행사를 공동으로 마련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태미 회장은 “벨트웨이를 벗어나면 한국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그리 많지 않다”면서 “다양한 채널로 지역으로 파고들어 한국 문화를 알리는 문화축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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