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요즘 40대 최고 선물은 '세시봉' '나가수' CD

판매 호조로 업계 즐거운 비명
다른 7080세대 모음집도 인기

"요즘 세시봉.나가수 CD 선물이 최고죠."

한국에서 시작돼 LA까지 상륙한 '세시봉'과 '나는 가수다(나가수)' 열풍이 타운 내 음악 CD 판매점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LA한인타운 내 음악 CD 판매점은 '40년 우정을 노래하다 세시봉 친구들' '7080 추억의 세시봉 음악감상실' 등 세시봉 CD(작은 사진)와 '나는 가수다' CD의 판매 호조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CD판매점들에 따르면 올해 가장 눈에 띄게 판매되고 있는 CD는 단연 세시봉과 나는 가수다 관련 제품이라며 구입 고객층은 주로 40대 이상으로 선물용으로 특히 인기가 좋다.

세시봉 CD는 치열한 이민생활에 앞만 보고 달려왔던 7080세대들이 그때 그 시절을 회상하며 추억 속으로 빠져드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나가수 CD는 최근 가창력으로 승부를 겨루는 실력파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혼을 다해 열창하는 노래들이 포함돼 있어 소장가치가 충분하다.

알라딘 서점은 아예 카운터 앞에 세시봉과 나가수 CD를 비치해 놨다. 한국 CD 구매가 쉽지 않은 타주 한인들의 전화주문도 끊이질 않고 있다.

알라딘 서점 측은 "세시봉과 나가수 열풍에 관련 CD를 위탁판매까지 하게 됐다"며 "책으로 치면 베스트셀러 이후 스테디셀러에 접어든 것이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운 갤러리아의 초이스 뮤직과 코리아타운 플라자의 뮤직 플라자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지난해 10월 한국의 한 TV 프로그램에 1세대 포크 가수들인 조영남과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이 동반 출연한 이후 한인들의 관심이 급격히 높아졌고 나가수 역시 최근 인기가 고스란히 전달되고 있다.

초이스 뮤직 서광일 사장은 "세시봉 덕분에 다른 7080세대 노래 모음집도 덩달아 판매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뮤직 플라자 측도 "세시봉은 꾸준하게 판매되고 있고 나가수는 최근 가장 많이 팔리는 CD다"고 말했다.

박상우 기자 swp@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