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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축제 농수산 엑스포 알차진다

집행부 2월 이어 또 한국 방문
한국 서부지역 돌며 축제 홍보
60여 지자체와 업체 참가 기대

LA한인축제의 농수산 엑스포가 더욱 알차진다. 올해로 38회를 맞은 LA한인축제는 오는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린다.

LA한인축제재단(회장 배무한)은 31일 정기이사회에서 농수산 엑스포의 질적 향상을 위해 배 회장과 허상길 사무총장이 직접 한국을 방문 한국의 지방자치단체들과 특산물 제조업체들과 협의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월에도 한국을 방문해 지방자체단체들에 엑스포 참가를 논의한 바 있다. 올해 한국에선 60여 지자체 및 업체들이 농수산 엑스포에 참가할 전망이다.

배무한 회장은 "한국의 지방자치단체나 특산물업체에 축제 홍보물만 300개 이상을 보냈다"며 "2월 한국을 방문했을 때 방문하지 못했던 지역들을 중심으로 축제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축제재단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충청도부터 제주도까지 한국 서부지역 전역에 걸쳐 이뤄질 예정이다. 또 한국 국립 국군교향악단과 만나 개막 축하 연주를 위한 실무협의 및 기타 공연팀과의 협의도 이번 방문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이 밖에 이날 이사회선 부스 판매 현황도 공개됐다. 올해 축제에 세워질 부스 250개 가운데 현재 54개가 예약 또는 판매됐다.

허 사무총장은 "예년보다 빠른 속도로 부스가 판매되고 있다"며 "알찬 지역.주류.한국 업체들이 자리를 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축제재단은 기금모금을 위해 오는 9일 LA 인근 위티어 소재 캘리포니아 골프 코스(CCC)에서 제1회 LA한인축제재단골프대회를 개최한다.

문진호 기자 jhm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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