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소사] 유니버설 스튜디오 설립
1912년 오늘 영화 스튜디오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세워졌다.영화인 칼 래믈이 1909년 문을 연 그의 영화 스튜디오 ‘인디펜던트 모션 픽쳐 컴퍼니(IMP)’를 다른 스튜디오들과 합병해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만들었다.
1915년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남가주 샌퍼낸도 밸리 지역에 230에이커의 땅을 매입해 유니버설 시티를 건립하고 루돌프 발렌티노, 벨라 루고시 등 유명 배우들이 출연하는 히트작들을 찍기 시작했다.
1930년대 중반 재정적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지금은 스튜디오와 함께 18개의 영화를 동시에 상영하는 대형 영화관과 식당, 쇼핑센터, 놀이공원 등이 마련되어 연간 7000만명이 찾는 관광 명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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