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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성공비결] 재정 관리

엘렌김/파이낸셜 컨설턴트

보통 은행 보험 회사 투자기관 크레딧 카드회사에 재정 계좌가 있기 때문에 명세서들이 하루걸러 우편함에 날아들고 관련 계좌의 정리 점검이 끝날 때까지 책상이나 식탁에 쌓여 있는 것이 일반 가정의 모습이다.

어렸을 때부터 저축 계좌를 가지게 되고 대학에 들어가서는 크레딧 카드나 데빗 카드를 소유하게 되고 일을 시작하면서부터는 은퇴 연금으로 401(k) 계좌나 연금 플랜 계좌를 하나쯤 갖게 된다. 또 세월이 흐르면서 생명 보험에 가입하게 되고 또 노후를 생각해서 개인 은퇴계좌인 IRA를 가입하게 된다.

여윳돈이 생기면서 증권 계좌에 개별 주식이나 채권 뮤추얼 펀드 등에 투자를 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일반 재정 상황이다.

그렇지만 이런 모든 재정 계좌들이 재정적 미래를 견고히 쌓아 주는 대신 현재 주는 것은 귀찮기만 한 잔무이다. 월마다 모든 계좌를 가장 최근의 상황으로 업데이트 해두고 서류 파일에 분류해 넣어 두는 일들을 좀 더 간편하게 할 수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첫째는 해당 금융기관의 웹사이트에 등록하여 전자명세서(e-statement)를 요청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매달 날라오는 스테이트먼트와 각종 펀드 명세서와 투자 결과서(prospectus) 주주 총회 투표 위임장(proxy) 등등이 이메일로 들어오게 된다. 그런 다음 이메일 안에 폴더를 만들어 분류하고 저장하면 아주 깔끔한 재정 업무가 가능해 지게 된다.

둘째는 한 계좌 내에서 저축하고 투자하고 지급기능까지 할 수 있는 계좌에 가입하는 것이다.

이런 계좌는 은행처럼 체크 사용과 데빗 카드 사용이 가능하고 온라인으로 증권을 구매하는 기능까지 제공한다. 게다가 개별 주식의 리서치며 포트폴리오 분석 등의 서비스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흩어져 있는 여러 계좌를 한 계좌에 통합시킴으로써 간단하게 재정계좌를 운영하면서 수익까지 추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시중 은행처럼 바로 창구의 직원 등을 통해 서비스를 직접 받지 못하는 것은 단점이 될 수 있다.

그외에 매달 모기지 청구서나 전력비 등을 지급하기 위해 수고하는 대신 월급의 자동입금 온라인 지급 기능 자동이체 기능 등을 신청해두면 아주 편리하다.

비록 며칠간은 각종 기관의 사용아이디(user ID) 등록 패스워드 지정 자동이체 신청 등으로 시간이 걸린다고 해도 일단 정착이 되면 체계적인 재정관리가 가능해 진다.

▶문의: (213) 251-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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