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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명 졸업생 '세상으로 파송'

미주 한국대학생선교회
캠퍼스 사역 결산행사

미주 한국대학생선교회(KCCC USA.대표 김동환 목사)는 지난 22일 오후 6시 버뱅크의 'LA Airport Marriot Hotel'에서 지난 1년 간의 캠퍼스 사역을 되돌아 보는 행사를 개최했다.

간사와 55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그간 수고한 간사들을 격려하고 학생 선교사로서 헌신하고 세상으로 파송되는 졸업생들을 축복하기 위해 열렸다.

캠퍼스 별로는 졸업을 앞둔 순장(팀 리더)들이 후배 순원(팀원)들과 캠퍼스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눈물로 나누었고 그런 마음에 보답하는 캠퍼스별 순원들의 공연도 마련됐다. UC어바인팀은 전도하는 CCC의 역동적인 모습을 노래와 랩송으로 표현했고 UC 샌디에이고팀은 끝까지 한 영혼을 위해 참고 기다리는 기도하는 순장의 삶을 영상으로 담았다. UC 버클리 새내기 케이트 자매는 간증을 통해 "비록 오랫동안 교회를 다녔지만 정작 나는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마음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는 것을 KCCC를 통해 깨닫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KCCC USA 대표 김동환 목사는 누가복음 12장 말씀을 통해 졸업을 앞두고 세상으로 파송되는 졸업생들에게 도전의 메세지를 전했다. "안정된 직장 성공할만한 가치가 있는 기업에 젊음 시간 돈을 투자하기보다는 먼저 주의 나라를 꿈꾸는 자 Kingdom Dream을 구하는 자가 될 것"을 부탁했다.



올해는 특별히 KCCC를 후원하는 후원자들을 초청해 '올해의 후원자 상'을 수여했다. 40여명의 후원자와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로 이영애 집사가 영광의 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를 통해 KCCC USA는 71명의 졸업생을 세상으로 파송했다. 또 올해 17명의 학생들이 UC계와 주립대학에 편.입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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