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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폭카운티서 이번엔 영아사체 발견

연쇄살인 사건 여부 수사중

롱아일랜드 연쇄살인사건이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서폭카운티 오션파크웨이 인근에서 영아 사체가 발견돼 의문을 증폭시키고 있다.

수사당국에 따르면 지난 4월 4일 발견된 영아 사체는 여아로, 사망 당시 18~24개월 정도 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아무런 신체 상해 없이 담요에 쌓인 채 발견돼 살인 사건으로는 간주되고 있지 않으며, 연쇄살인 사건과의 연관성도 아직은 희박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서폭카운티 경찰 대변인은 “아직 DNA 검사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이며, 신원 확인이 불가능하게 될 경우 시민들의 제보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롱아일랜드에서는 서폭카운티와 나소카운티에서 성매매 여성 4명의 시신과 함께 사체 절단된 사체 10여구가 발견돼 경찰은 연쇄 살인범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특히 발견된 사체 가운데에는 10대 후반~20대 초반의 것으로 보이는 아시안 남성의 사체도 포함돼 있다. 현재 뉴욕시경 소속 2명의 전·현직 경관이 용의선상에 올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희숙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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