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율 높은 개별융자부터 갚아라…파산해도 따라다니는 학자금 융자 상환 팁 '5'
3만달러 이상 연방융자는
최대 25년 상환기간 연장
USA투데이가 소개한 학자금 융자 상환 5가지 팁을 소개한다.
1.융자 은행과 액수부터 확인.
연방학생융자는 전국학생융자자료시스템(nslds.ed.gov)을 통해 융자내역을 확인해 볼 수 있다. 개별 융자였다면 최근 고지서나 계약서를 확인하면 된다.
2. 페이먼트는 유예기간 끝나기 전부터.
개별 융자는 유예기간중에도 이자가 쌓인다. 일부를 상환하거나 이자만이라도 낸다면 총액을 줄일 수 있다.
3.이자율 비싼 융자부터 갚아라.
개인 융자부터 상환하는 것이 유리하다. 금리가 오르기 시작하면 연방융자보다 이자율 상승폭이 클 게 뻔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개인 융자는 정부융자만큼 상환 프로그램이 다양하지 못하다.
4.자신에게 맞는 상환 계획을 짜라.
연방융자의 상환은 대개 10년짜리지만 다음 3가지 옵션을 검토해 볼만 하다.
▶상환기간 연장:최대 25년까지 늘릴 수 있다. 이 혜택을 받으려면 연방직접융자나 FFEL 중 어느 한 쪽에 3만 달러 이상의 융자금이 남아 있어야 한다. 만약 연방직접융자에 1만5000달러 FFEL에 1만5000달러가 남아 있어 연장이 어렵다면 비영리단체인 아메리칸학생지원에 문의해 보는 게 좋다.
▶그래듀에이티드 상환:4년까지는 이자만 내는 형태. 총액은 늘겠지만 상환기간을 최대 10년까지 연장하는 효과가 있다.
▶수입에 기초한 상환:수입의 10%내에서 상환하게 된다. 연방융자에 한해 총액 감소를 요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정보가 더 필요하면 http://ibrinfo.org를 참조하라.
5.모든 융자의 통합.
몇 개 연방융자의 이자가 서로 다를 때 하나로 통합하면 이자를 낮출 수 있다. 융자 통합을 하려면 방법은 딱 한 가지 처음부터 연방직접융자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이다. 그래도 여전히 여러 융자를 하나로 묶는다면 월 페이먼을 줄일 수 있고 최장 30년까지도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 단 연방융자를 개인융자와는 통합하면 연방융자가 제공하는 보호를 받을 수 없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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