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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취업박람회 참가업체 탐방…체스터필드 경찰국

시민권자 대상…학비 지원 등 혜택 다양

 “버지니아주에서도 가장 존경받고 전문성을 갖춘 경찰국에서 최고의 동료들과 함께 일하세요.”

 버지니아 리치먼드 외곽의 체스터필드카운티 경찰국(CCPD)이 경찰직에 종사할 한인 인재 채용에 나선다. CCPD는 오는 6월 18일 버지니아 한인회와 본사가 공동 주최하는 제8회 취업박람회에 참가, 관련된 채용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찰직 초봉은 연 3만9000달러부터다.

 경찰직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먼저 미국 시민권자로 고교 졸업장, 혹은 교육이수증(GEO)이 있어야 한다. 연령은 21세 이상, 대학(칼리지) 수업을 60학점 이상 수강했거나 법 집행 기관에서의 2년 근무, 혹은 군 복무 2년 이상 등의 경력이 있으면 된다. 지원서를 제출한 후 필기와 체력 시험을 통과해야 하며, 범죄 전과 기록 등이 없어야 한다. 지원자에 대한 로컬 시험은 올해 6월 10일과 7월 16일, 8월 12일, 9월 16일 등 한달에 한번씩 예정돼 있다.

 일단 채용되면 학비 지원, 직장 상해 보험, 의료 보험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CCPD에 대한 지원 자격 및 혜택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chesterfield.gov/police.aspx?id=2502)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문의: 703-534-8900(VA한인회)

▷일시: 6월 18일(토) 오전 10시~오후 3시

▷장소: NVCC 애난데일 캠퍼스(8333 Little River Turnpike,Annandale, VA 22003)

 유승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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