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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일원 골프장, 한인 고객 유치 경쟁…본지 게재 쿠폰 가져 가면 할인 혜택

골퍼 1명당 동반자 1명 그린피 면제 등

뉴욕 일원 골프장들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한인 골퍼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본지에 실린 쿠폰을 가져 가면 할인을 해 주는 방식이다.

뉴저지주 뉴턴에 있는 롤링그린스 골프클럽의 주말 그린피는 카트 포함 49달러. 그러나 본지 광고를 지참할 경우 10달러 할인된 39달러에 라운딩할 수 있다. 주중에는 41달러에서 29달러로 할인해 준다.

이 골프장 프로숍 매니저 타일러 주키드리는 “경영진에서 한인들이 골프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더 많은 한인 골퍼들을 유치하기 위해 한인 언론에 광고를 게재하기 시작했다”면서 “24일에도 한인 16명이 그룹으로 왔다”고 말했다.

뉴욕주 업스테이트 먼로에 있는 먼로 컨트리클럽은 두 번째 방문 시 50%를 깎아 준다. 카트 포함 그린피가 주말 35달러, 주중 30달러지만 다음 방문 때는 각각 17.50달러, 15달러만 내면 18홀을 돌 수 있다. 우드베리 아웃렛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며, 총 27홀로 구성돼 있다.



이 골프장 티칭 프로 최지형씨는 “원래 저렴한 골프장인데 한인 고객을 늘리기 위해 한 달 전부터 쿠폰 광고를 게재하고 있다”며 “코스 티칭도 고객이 원하는 시간만큼만 선택할 수 있어 초보 골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저지주 마타왕 골프클럽과 힐스보로 컨트리클럽은 각각 골퍼 1명당 동반자 1명의 그린피(카트 제외)를 면제해 주고 있다.

신동찬 기자 shin73@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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