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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아시안 하나 됐다…총무처장관 주최 아시안 문화유산의 달 리셉션

제시 화이트 일리노이 주 총무처장관이 주관하는 아시안아메리칸 문화유산의 달 리셉션이 개최됐다.

25일 다운타운 톰슨 센터에서 인도네시안 커뮤니티 주최로 열린 행사에는 각 아시안 커뮤니티 대표 인사들이 참석했다. 총무처산하 아시안 자문위원회 한인위원 김순, 이광택, 조용오, 김영식, 데이빗 고 씨도 함께 자리했다.

2011~2013년 아시안 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인 이진씨가 개회사로 행사 시작을 알렸고 윤예서씨가 미국 국가를 불렀다. 일본 대지진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화이트 장관은 “올해는 쓰나미와 지진으로 인해 수 많은 아시안들이 피해를 입었다. 미국에 있어도 충격과 슬픔은 마찬가지다. 우리 모두가 하나로 연결돼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말했다.
아시안 자문위원회는 올해 Alpana Singh 채널 11번 ‘Check, Please!’의 호스트에게 리더쉽 어워드를, 시카고 베어스의 Matt Toeaina에게 운동선수 어워드를 시상했다. 이 밖에 각 커뮤니티에서 오랫동안 봉사한 12명에게 휴매니테리언 상이 주어졌고 한인사회에서는 이경복 세탁협회 회장이 수상했다.



한편 문화 공연으로 춤사랑 무용단에서 삼고무 북춤을 선보였다. 내년 리셉션은 라오스 커뮤니티가 주최한다.

김주현 기자 kjoo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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