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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단신] 상업용 부동산 침체, 소형은행 치명타

상업용 건물 가치하락이 소형이나 커뮤니티 은행에 치명타가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업용 부동산과 은행관련 자료를 분석하는 Trepp사에 따르면 상업용 모기지 담보부 증권의 연체율이 지난해 4월의 8.02%에서 올해는 9.65%로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이 수치가 올해 말 쯤에는 10%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독립 커뮤티니 뱅크협회(ICBAA)는 미국 내 소형 및 커뮤니티은행이 상업용 건물에 대출해준 금액은 7840억달러로 전체 융자규모의 71%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미국 내 수많은 지역 은행들 중 상당수는 상업용 부동산 경기회복과 운명을 같이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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