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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얼데이 연휴 세일 풍성…우드베리 최고 70% 할인

여름상품 마련할 좋은 기회

메모리얼데이 연휴를 맞아 미 대형 유통업체들이 다양한 세일 행사를 펼친다.

한인들이 많이 찾는 업스테이트 우드베리 커먼 프리미엄, 롱아일랜드 탠저, 뉴저지주 엘리자베스 저지 가든스 등 아웃렛을 비롯해 백화점•소매점들은 여름 휴가철이 본격 시작되는 만큼 수영복을 비롯한 여름 의류 제품을 비롯해 바비큐 그릴 제품, 가정용품 등을 최고 80%까지 할인한다.

우드베리는 27~30일 메모리얼데이 특가 세일을 실시하고 최고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바나나리퍼블릭은 전품목을 40~60% 할인한다. 갭이 판매하는 수영복은 10달러부터 시작하고, 페리 엘리스는 60%까지 할인한다. 디즈니 스토어 아웃렛은 비치타월•수영복•플립플랍•선글라스 등을 10~40% 싸게 판다.

저지가든스의 아동복 전문점 칠드런스 플레이스는 수영복•반바지•드레스 가격이 10달러부터다. 웨스트필드 가든스테이트 플라자의 올드 네이비는 모든 가족을 위한 수영복 가격이 6달러부터다.



메모리얼데이 연휴는 바비큐 그릴 제품 등 야외 나들이용 제품 구입에 좋은 기회다. 월마트에서는 가스 그릴을 89달러부터, 차콜 그릴은 15달러부터 할인 판매한다. 관련 액세서리는 15.96달러부터다. 유니플레임 4만 BTU 프로판 가스 그릴은 118달러에 살 수 있다. 캠핑 기어는 25달러부터다. 홈디포는 인기 그릴 제품인 베버 스피릿 E-210 가스 그릴을 399달러에 판매하며 배송비는 무료다.

가구 등으로 집안 분위기를 새롭게 바꾸고 싶어했던 이들에게도 메모리얼데이 연휴는 빼놓을 수 없는 쇼핑 기회다.

메이시 백화점은 모든 침대용품•접시•타월 등 가정용품을 20~50% 싸게 판다. 파티오 제품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보통 3199달러의 파티오 세트를 메이시에서는 1699달러에 구입할 수 있으며 보너스로 우산도 받는다. 명품 주방 브랜드인 캐플런의 스테인레스 스틸 주방기기는 70% 싸게 살 수 있다. 홈디포에서는 마사 스튜어트의 다이닝 세트를 339~114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최희숙 기자 hs_ny@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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