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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250개 공양한 은혜 잔치, 원불교LA교당 대각개교절 기념행사

원불교 미주서부교구 LA교당(최정안 교부장)에서는 원불교 최대 명절인 대각개교절을 맞아 지난 4월24일부터 28일까지 5일 동안 '모두가 은혜입니다'라는 명제 하에 법잔치와 놀이잔치를 다양하게 지냈다.

대각개교절인 4월 28일에는 장응철 종법사가 '이 마음이 나의 조물주이다'라는 주제의 법어를 통해 "마음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행복의 열매를 거두기도 하고 불행의 열매를 거두기도 한다. 전쟁을 일으키는 것도 마음이며 평화를 만들어 가는 것도 모두 마음"임을 강조하며 "그래서 소태산 대종사께서 각자가 자기의 조물주라 하셨다"고 말했다.

대각개교절은 원불교 교조인 소태산 박중빈(1891~1943) 대종사가 우주의 진리를 깨달은 날이라 하여 교도들은 이를 기념하는 의미에서 선행을 한다.

LA교당은 이날 한인타운과 다운타운의 일용직 노동자들에게 250개의 도시락을 만들어 공양하는 은혜잔치를 가졌다. 이 나눔의 행사는 교도들이 봉사에 동참하여 5년 전부터 해오고 있다.

김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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