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한인신학대들 졸업시즌
남가주 한인 신학대학교들이 졸업시즌을 맞았다.예슈아교회연맹 세계총회 산하 예슈아 대학교 에녹 대학교 엘리야 대학교 3개 신학대학은 지난 10일 토런스 풀 가스펠 처치에서 제 8회 합동 학위 수여식과 목사 임직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목회학 석사(M. Div)와 목회학 박사(D. Min) 등 10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어 14일 오전 11시에는 미주 개혁신학대학교(총장 박요한)의 제 20회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이 재학생과 졸업생 하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 이 학교는 학부 8명 대학원 9명 등 총 1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박요한 총장은'우리는 이기게 되어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설교에서"오늘 졸업을 하고 광야 같은 세상을 향해 복음을 들고 나아가는 졸업생 여러분들은 하나님으로부터 큰 능력을 받은 종들이다"라며 "이제 이 능력을 가지고 이 세상을 복음으로 정복하라"고 권면했다.
같은 날 오후 3시 굳뉴스교회에서는 150여 명의 하객과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주 총신대학교(총장 조해수 목사)의 제 33회 졸업예배 및 학위 수여식이 열렸다. 22명이 졸업했다
정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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