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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찬양 통해 선교 활동

워싱턴주 한인 선교 합창단
정기 연주회 '성가의 밤' 개최

“내 사모하는 주님 영광의 왕이시라” 이시복 목사의 지휘로 60여명의 연합 합창단원들과 참석한 150명의 모든 성도들이 마지막 곡으로 함께 일어나 찬양할 때 손을 들고 찬양하는 사람,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의 모습도 보였다.

22년 역사의 워싱턴주 한인 선교 합창단(단장 오남석 장로)이 지난 21일 오후 7시부터 뉴 비전 교회(담임 천우석 목사)에서 개최한 제 20회 정기 연주회 ‘성가의 밤’은 이처럼 아름다운 찬양 속에 많은 박수갈채와 아멘의 은혜로운 공연이 되었다.

성가의 밤은 이시복목사 지휘, 이젬마 피아노반주로 30명의 선교합창단의 혼성합창을 비롯해 소프라노 서주연, 바리톤 오현갑, 뉴비전 교회 찬양대(지휘 전영선), 물결찬양팀과 연합 찬양팀(김희연 전도사)의 경배와 찬양 순서 등으로 진행되었다.

합창단원은 '내 혼아 주찬양‘ 을 비롯 9곡의 성가곡을 아름다운 화음으로 불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예전의 합창단 위주 성가곡에서 벗어나 올해에는 복음성가의 경배와 찬양 시간도 마련하고 뉴비전 교회 찬양대, 연합찬양팀과 함께 연합 찬양해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소프라노 서주연씨의 ‘시편 23편’ 솔로는 음악 전공인 다운 수준급으로 감동을 주었고 바리톤 오현갑씨의 ‘참 좋으신 하나님’ 솔로도 많은 박수가 이어졌다.

선교합창단 소개에서 함미숙 총무는 "선교합창단은 1989년에 시애틀과 인근 지역 20여 교회 찬양의 은사와 선교의 사명감을 가진 성도들이 모여 창단된 후 찬양을 통한 선교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금까지 40여 선교 지역을 후원 했으며 지난 2009년부터는 뱅글라데시, 우간다. 코스타리카, 일본, 중국, 티베트 6개 지역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시복목사의 지휘로 연합합창단과 참석자들이 함께 찬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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