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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안전수칙] 토네이도 이렇게 대처

중서부를 휘젓고 있는 토네이도. 60년만의 최대 피해인 데다 추가 발생도 예보된 가운데 대비책 숙지가 시급하다. 다음은 기상청이 제공한 토네이도 대책이다.

◇발생 전

▶가족 대책 수립: 집과 일터, 학교 그리고 야외에 토네이도가 닥쳤을 경우에 대한 대책을 미리 세운다. 최소 1년에 한번씩 숙지하고 서로 흩어졌을 경우를 대비해 토네이도가 지나간 후 만날 장소를 지정해 둔다.

▶비상 용품 준비: 침낭이나 담요 등을 비롯해 잔해물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는 도구들을 쉘터 인근에 보관해 놓아야 한다.

▶토네이도 경보령 확인: 건전지나 자가발전식의 라디오를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한다. 기상청이 직접 제공하는 날씨나 기후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NOAA 기후라디오를 구비하는 것이 좋다. NOAA 경보 시스템이 장착된 라디오는 꺼져있어도 경보령이 내리면 알람이 울린다.

◇발생 후

▶지하가 있는 집: 재빨리 지하로 대피하고 테이블 등 무거운 물체 밑으로 피한다.

▶지하가 없는 집: 가장 낮은 층으로 대피한다. 창문은 피하고 화장실이나 계단 아래 등 작은 공간에 있는 것이 안전하다.

▶이동식 집: 이동식 집은 가벼워 날아가기 쉽다. 재빨리 집에서 나가 다른 쉘터를 찾아야 한다.

▶야외: 운전을 해서 토네이도로부터 멀어질 수 있다면 그렇게 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을 경우 차선 밖에 주차하고 쉘터를 찾는 것이 좋다. 자동차나 나무는 날아갈 위험이 큰 물체이기 때문에 멀리 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개방된 공간이라면 몸을 숙여 머리를 보호해야 한다.

김주현 기자 kjoo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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