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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안전벨트착용, 메모리얼 연휴 집중단속

메모리얼데이 연휴를 맞아 일리노이 주 경찰이 집중적인 안전벨트 착용과 음주운전 단속을 벌인다.

일리노이교통국(IDOT)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교통량이 크게 증가하는 메모리얼데이 연휴에 안전벨트 단속프로그램인 ‘Click or Ticket’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이 프로그램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이 잦은 시기에 안전벨트 착용 여부를 단속하고 아울러 음주운전 여부도 살피게 된다.

이번 단속을 위해 주 경찰은 158만달러의 연방정부 예산을 사용해 500개 지역 경찰과 합동으로 1천200곳에 안전벨트 단속지역을 마련한다. 또 60곳에서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벌인다. 경찰은 통계적으로 교통사고가 많고 안전벨트 착용률이 낮아지는 오후 11시부터 오전 6시 사이에 단속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IDOT의 개리 해닉 국장은 “메모리얼데이 연휴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지내는 시간으로 교통위반으로 인해 피해를 입어서는 안된다. 이번 연휴기간에 운전을 하려는 주민들은 언제, 어디에서든지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음주운전을 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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