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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 강변에 공원·서민주택 지어라"

민권센터·퀸즈칼리지, 주민·상인 250명 설문
"플러싱 지역 최대 현안은 주차난과 청소불량"

플러싱 주민과 상인들은 주차문제를 가장 심각한 현안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플러싱 강변은 공원으로 조성되거나 서민 주택 부지로 활용되기를 원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민권센터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민권센터는 지난 두 달여간 퀸즈칼리지 도시행정학과와 공동으로 플러싱 주민 150명과 소상인 100명을 대상으로 플러싱 강변 재개발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플러싱 강변 재개발에 대해 81%의 응답자가 지지의사를 보였지만 다운타운 플러싱 재정비에 대해 알고 있는 주민이나 소상인은 절반을 밑돌아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심각한 현안 문제(복수 응답)로는 주민(48%)과 소상인(74%) 모두 주차문제를 꼽았고 다음으로 청소상태를 지적했다.

플러싱 강변 재개발의 희망용도에 대한 질문(복수 응답)에서는 주민 가운데 71%가 공원 등 열린 공간을 원했고 서민들의 주택난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응답자가 55%로 뒤를 이었다. 소상인들 역시 공원 등으로 활용되기를 원하는 사람이 65%로 다수를 차지했고, 주택 공급과 어린이 보육시설로 쓰이기를 원하는 응답이 각각 37%를 기록했다.

지난 5년간 이 지역의 가장 두드러진 변화를 묻는 질문에는 34%가 고급 빌딩들의 신축을 들었고, 렌트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올랐다(32%)는 것과 생필품 가격이 너무 비싸졌다(31%)는 대답이 뒤를 이었다.

스티븐 최 민권센터 사무국장은 “지역 개발은 소수의 개발업자보다 지역 주민들의 이익에 부합해야 한다”고 설문조사 취지를 밝히면서 “설문 결과를 토대로 향후 재개발 과정에 적극 개입해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수 기자 kspark206@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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