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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정상화 위해 최선 다 할 것"

양용직 부회장, 회장 직무 대행·선관위 해체·자문위원회 구성 등
새크라멘토 한국노인회

새크라멘토 한국노인회(회장 전의석)양용직 부회장이 15대 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서양효)의 해체를 발표하고 노인회 사태 수습을 위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양부회장은 지난 20일 노인회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노인회 정상화 될 때까지 치료 중에 있는 전의석 회장을 대신해 회장 대행으로서 직무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양부회장은 “지난 6개월간 정관이 수시로 바뀌는 등 혼란이 야기됐고 회장 선거와 관련한 최근의 사태로 인해 회원들이 많은 상처를 받았다”며 “장기혁·변청광 전 노인회장과 회원 등 10여명의 자문위원진을 구성해 노인회 정상화를 위한 대책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자리에서 양부회장은 또 노인회장 경선은 전례가 없었다며 기존처럼 덕망있는 회원을 회장에 추대하는 것이 좋겠다는 사견을 밝혔다.

하지만 이사회는 23일 약 한달 전 사임한 한장수 이사장을 대신해 하기복 간사의 사회로 총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임을 열고 선거관리위원장에 신원철, 위원에 신기석, 이재환씨를 각각 선출했다.

한편 신선관위원장은 오는 28일(토) 입후보자 등록마감과 내달 3일 선거 실시를 잠정 결정한 상태여서 양부회장과 이사회간의 또다른 마찰이 우려되고 있다.

홍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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