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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위기 가주 주립공원 회생?, 로컬 정부나 비영리 그룹에…주립공원 운영권 이전 추진안

주하원 통과…상원 심의 남아

폐쇄 위기에 놓인 캘리포니아 주립 공원을 살리기 위한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가주 공원국은 주 정부 재정난에 따른 예산 3300만 달러 삭감으로 인해 가주 내 278개 주립 공원 중 70개를 2012년 7월까지 폐쇄한다는 계획을 지난 주 발표했다.

하지만 19일 주 하원의회가 주립 공원의 운영권을 로컬 정부 및 비영리 그룹에 이전하는 법안 AB 42를 만장일치(67-0)로 통과시키면서 계속 문을 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립 공원 운영권의 비영리 그룹 이전 절차를 완화한 이 법안은 상원의회로 보내져 승인 여부가 결정된다.

이 법안을 상정한 제러드 허프맨(민주) 의원은 "공원이 계속 운영되도록 하는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지만 폐쇄를 막는 데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원국은 빠르면 가을부터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샐톤 해변 주립 레크리에이션 지역과 팔로마 마운틴 주립 공원 컨 카운티의 포트 테존 스테이트 히스토릭 파크 등의 폐쇄를 검토했다. 주립 공원이 폐쇄되지 않더라도 이번 여름 바닷가 구조요원과 공원 및 바닷가의 공공 화장실이 줄어드는 등 서비스는 축소될 것이라는 우려다.

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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