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황실의 삶 공개 한다
고종 손녀 이해경씨…FGS한인동포회관 세미나서
21·28일 오후 2시부터 뉴저지주 잉글우드 FGS 한인동포회관(KCC)에서 열리는 이 세미나는 의친왕의 자손 가운데 유일하게 왕비 자녀로 호적에 등록된 이해경씨가 황실 안에서의 삶 등을 한인들에게 공개한다. 또 황실에서 실시되는 행사와 전통 의복, 식사, 예절 등 일반인들이 접하기 어려운 이야기와 삶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세미나를 개최하는 FGS KCC 송금주 부회장은 “현재 한국에서 역사 바로잡기 움직임이 활발해진 가운데 황실에서 실제 생활을 한 이해경씨가 생생한 경험담을 전달할 예정”이라며 “한인 2세들에게 역사를 알리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이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한인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1-541-1200(교환 102)
정승훈 기자 star@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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