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대표 아시안 음식축제로
수퍼H마트 아시안 푸드 페스티발 개최
시식-할인 판매 실시
CJ, 해태, 샘표, 오뚜기 등 한국 대표 식품회사와 일본의 하우스 푸드, 기꼬만, 중국의 TMI 등 각 나라 대표 식품회사들에서 직접 부스를 마련하고 제품을 이용한 요리를 시연하고 있다. 일부 제품들은 2~3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또 21일 타인종이 참여하는 김치 만들기를 진행해 1시간 동안 만들어진 김치를 양로원에 기증할 예정이다. 회전판 복불복과 노래 자랑을 통해 다양한 상품도 제공하고 있다.
아시안 푸드 페스티발은 2002년부터 전국 10여개 주에서 열리고 있다. 행사를 총괄한 윤성문 부지점장은 “시식 제품 60%가 한국음식으로 한식을 주류사회에 알리기 위한 목적이 크다. 최근 PBS에서 방영하고 있는 한국 음식 여행기 ‘김치 크로니클스’도 후원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지역 축제로 키워나가 다운타운에서 개최하고 시카고 대표 아시안 푸드 축제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kjoo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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