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하원선거 출마 부채' 청산 기금 모금 만찬…최석호 시의원 26일 행사
최석호 어바인 시의원이 오는 26일 '하원 선거 출마 부채 청산을 위한 기금 모금 만찬행사'를 연다.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어바인의 레이지 독 카페에서 열리는 이 행사의 호스트는 최 의원 외에 시 도시계획위원회 앤서니 쿠오 커미셔너 린 샷 커뮤니티 서비스 커미셔너 빌 볼라드 재정 커미셔너 찰리 최 노인위원회 커미셔너 소라야 갈키 차일드케어 커미티 커미셔너 등이 맡는다.
주류 정계 진출 역사가 상대적으로 짧은 한인사회에선 부채 청산을 위한 모금 행사가 낯설지만 주와 연방 상하원 출마 후보의 경우 수십 만달러의 선거자금을 지출하는 사례가 허다한 주류 정계에선 이같은 행사가 심심찮게 열린다.
최 의원에 따르면 지난 해 선거에서 그가 지출한 선거 자금은 개인적으로 융자를 받아 마련한 10만달러와 사재 10만달러를 포함 30만달러 가량이다.
가주 선거법은 주 하원 출마 후보가 개인 융자금을 10만달러까지 선거 자금으로 쓸 수 있도록 허용하며 부채 청산 행사를 통해 모금한 돈 가운데 역시 10만달러까지만 개인 부채 해소에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만찬행사 최소 기부액은 1500달러부터 시작되며 기부액 상한선은 하원 출마 후보에 대한 기부금 상한액과 마찬가지로 3900달러이다.
이번 행사와 별도로 최 의원을 위해 소액 기부를 하려면 웹사이트 www.s312154247.initial-website.com/contribute/를 이용하면 된다.
▶예약 및 문의: drstevenchoi@gmail.com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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