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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땅은 넓고 볼 곳은 많다…메모리얼데이 황금연휴 어디로 갈까

파리 대신 캐나다 퀘백·몬트리올로
대자연의 서부냐, 등잔 밑의 동부냐

긴 겨울 끝에 봄은 왔건만 열심히 일했거나, 알러지로 고생했다면, 뻐근해진 몸과 마음에 보상을 해줄 때가 왔다. 여름의 초두에서 일상에서 벗어나 갑갑한 도시를 탈출하고 싶어지는 메모리얼데이(30일) 연휴가 다가왔다.

미국은 넓고, 볼 것은 많다. 한인여행사의 메모리얼데이 여행상품은 단 시간에 많은 것을 볼 수 있는 ‘다다익선’의 효율적인 관광이다. 메모리얼데이 황금연휴를 앞두고 가족과 근사한 여행을 계획하면 어떨까? 대자연의 서부냐, 등잔 밑의 동부냐, 그것이 문제로다.

동부관광

‘최신형 대형 리무진 버스, 일등급 수준의 호텔, 여행지마다 특별식’을 내세우는 동부관광은 당일부터 3박4일 코스까지 다양한 상품을 내놓았다. www.dongbutour.com. 201-313-8070.

◆당일 여행=하루 여행코스로는 펜실베이니아주 롱우드가든의 불꽃축제($89), 로드아일랜드 뉴포트($120), 뉴욕 야경 투어($120)을 제공한다.

베르사이유궁을 모델로 조성됐다는 롱우드가든에선 라스베이거스식 분수쇼와 석양을 배경으로 오케스트라 콘서트, 그리고 불꽃축제의 스펙터클을 구경할 수 있다. 뉴포트는 100여년 전 미 부호들의 휴양지였다. 머제스틱 유람선을 타고 대서양을 따라 브레이커즈, 마블 하우스, 로즈클리프 등 그랜드 맨션을 관광한다. 뉴욕에 살면서 뉴욕을 제대로 구경하기란 쉽지 않다. 관광객 기분으로 더블데크 라운지버스에 올라타 뉴욕의 밤을 만끽할 수 있다.

◆1박 2일

-천섬과 나이애가라($220)는 안개 숙녀호(Maid of the Mist)를 타고 나이애가라 폭포의 물줄기도 맞고, 세인트로렌스강 위의 천섬과 맨션을 관광한다.

-천섬·왓킨스 글렌·세네카 호수($220)는 천섬 유람선을 타고, 동부의 그랜드캐년으로 불리우는 왓킨스 글렌에서 미니 하이킹을 즐긴다. 그리고 스위스의 호수를 연상시키는 세네카 호수에서 유람선에 오른다.

◆2박 3일

-캐나다 특선($320)=캐나다의 알프스 몽트랑블랑에서 로맨틱한 투어를, 파리풍의 퀘벡과 몬트리올을 관광하는 코스다.

-화이트마운틴과 아카디아($350)=‘동부의 금강산’으로 불리우는 화이트마운틴 정상에 오른 후 해상국립공원 아카디아로 간다. 랍스터 특식과 산장 호텔에서 로맨틱한 밤을 보낸다.

◆3박 4일

-롱우드가든, 허시초콜릿, 캐나다 일주($420)=펜실베이니아에서 캐나다의 천섬, 오타와, 몬트리올, 퀘벡, 몽트랑블랑까지 대장정이다. 허시초콜릿 공장과 롱우드가든은 가족과 함께 하기에 안성맞춤.

푸른여행사

‘명품 여행’을 모토로 한 푸른여행사는 여행설계사 데이빗 강도 초빙했다. www.PRtourusa.com. 212-465-1234.

◆당일 여행=버팔로 농장과 커네티컷 밸리 관광($120)은 시골의 향수에 젖어보는 여행이다. 버팔로 농장에서 달구지를 타보고, 도시락을 즐기며 수박파티를 연다. 이어 에섹스타운에서 증기기차를 타고 커네티컷리버의 풍광을 즐긴다.

롱우드가든과 델라웨어 기차관광($120)은 롱우드가든에서 백합축제를 즐긴 후 1만여개 파이프오르간 콘서트, 분수쇼를 본 후 뉴호프타운에서 기차관광과 골동품 쇼핑을 할 수 있다.

◆1박 2일

-데이빗 강이 추천하는 커네티컷·뉴햄프셔($250)=커네티컷리버에서 ‘레이디 캐서린’호를 타고 2시간 30분간 만찬 크루즈를 즐긴다. 이어 뉴햄프셔주 최고봉인 캐넌마운틴을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 버몬트와 캐너다 정상의 파노라마를 즐긴다. 마지막으로 로스트리버의 대협곡으로 옮겨 5만년 전 빙하의 침식에 의한 스펙터클 자연 조각을 감상하고 돌아온다.

-천섬과 애디론댁마운틴($220)=천섬(1864개) 주변으로 2시간 30분간 디너 크루즈를 즐긴 후 와이너리에서 스페셜 와인을 시음한다. 애디론댁마운틴에서 기차관광을 즐긴다.

드림투어

창립 10주년을 맞은 드림투어는 자연의 경이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서부와 알래스카 및 캐나다 관광 상품을 마련했다. www.dreamtourusa.com. 718-888-1000.

◆3박 4일 옐로스톤&그랜드티톤($400+항공료)=존 휴스턴 감독이 서부영화를 촬영했던 그 옐로 스톤과 ‘미국의 알프스’로 불리우는 그랜드티톤, 그리고 맘모스 온천을 즐긴다. 몰몬교의 본산 솔트레이크시티도 경유한다.

◆4박 5일 록키관광($470+항공료)=밴쿠버에서 록키마운틴의 절경과 루이스 호수를 관광하고, 캐나다의 국립공원이 있는 밴프로 간다. 마릴린 먼로와 로버트 미첨이 출연한 영화 ‘돌아오지 않는 강’의 촬영지였던 보우 폭포를 본 후 자연의 다리가 있는 요호국립공원을 거쳐 에메랄드 호수로 이동한다.

◆5박 6일 알래스카($950+항공료)=앵커리지에서 포테이지 빙하를 관광한 후 프린스윌리엄 유람선을 탄다. 개썰매 마을을 지나 매킨리산 정상을 비행기 타고 둘러본다. 이어 북극 온천에 몸을 담근 후 산타마을을 거쳐 마타누그카 빙하를 관광한다.

박숙희 문화전문기자 suki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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