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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동포들 위해 기도해주세요"

샘의료복지재단 박상원 목사. 지원 호소
“40만명 지하교회 교인들 기도의 날 열어”
굶주림에 시달리는 아이들 영양보충 시급

“현재 북한에는 40만 명의 지하교회 교인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15일에는 이들이 굶주림을 해결하고 하나님의 복음이 북녘 땅에 울릴 수 있도록 일제히 ‘기도의 날’을 개최했습니다.”

북한의료선교에 앞장서고 있는 샘 의료복지재단 미주 본부장인 박상원 목사는 18일 엘리컷시티 소재 샬롬 미라클교회(그레이스 김 목사)에서 열린 북한 선교의 밤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집회에서 그는 지난 3월 중국과 북한의 접경지역을 직접 방문해 활동한 선교사역을 보고하는 한편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는 북한 동포들을 위한 동포들의 따뜻한 손길을 호소했다.

박상원 목사는 “현재 북한 선교는 북한에 직접 들어가 실시하는 의료사역과 접경지역에서 MP3 등에 성경을 녹음, 반입하고 방부제 없는 빵을 만들어 전달하는 2가지 형태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굶주린 아이들의 경우 영양만 보충하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으며 통일 후 통일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아이들에 대한 영양 보충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황해도의 한 오지에서 500여명의 어린이들 가운데 70여명이 영양실조로 생사의 경계를 넘나들고 있다. 선교 단체의 지원으로 아이들이 영양을 보충하면서 달라지자 북한 관리들이 ‘초등학교 급식을 책임져 달라’고 하소연을 하기까지 했다”고 전했다. 심지어는 관리들이 식량의 투명성을 위해 감시해도 좋다는 말까지 들었다고 덧붙였다.

박 목사는 “굶주린 북한 주민들은 자신들이 선택해서 북한땅에 태어난 것이 아니”라면서 “하나님은 우리 동족이 만나기를 원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린이들을 진료하고 먹을 것을 줄 수 있는 길이 열리도록 다 함께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조: www.samf.net

▷문의: 425-275-8072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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