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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집 주위 고인물 다 제거하세요", 사이프리스서도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발견

까마귀 사체에서 올해 처음으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보건당국이 모기 방제 작업에 돌입했다.

카운티 동물.해충방제국은 지난 달 사이프리스에서 수거된 까마귀 사체에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확인됐다고 18일 발표했다.

모기에 의해 전염되는 웨스트나일 바이러스는 동물과 사람 모두에게 감염될 수 있다. 조류 특히 까마귀는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해 보건 당국이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발생 및 유행 시기를 가늠하는 데 주로 이용된다.

방제국은 까마귀 사체에서 올해 첫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 사례를 확인했지만 현재로선 올해 웨스트나일 바이러스가 유행할 지 판단하기엔 이르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방제국 토니아 펫 코니네이터는 "앞으로 기온이 치솟을 지 낮은 온도가 지속될 지 알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방제국측은 주민들에게 집 주위의 웅덩이를 포함 모기의 서식에 도움이 되는 고인 물을 제거할 것을 권고했다.

인간이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감기와 유사하게 열과 두통 미세한 경련을 겪을 수 있으나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바이러스가 뇌에 미칠 경우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유사 증세가 나타나면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의 인체 감염 사례는 오렌지카운티에서 지난 수 년 사이 매년 보고되고 있지만 그 수는 적었다. 지난 해 카운티에선 생명에 지장이 없는 단 한 건이 보고됐을 뿐이다. 가주에선 지난 해 111명이 감염돼 그 가운데 6명이 사망했다.

올해 들어 가주의 인체 감염 사례는 현재까지 보고된 적이 없다.

임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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