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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주택거래 실적 부진

4월 중 주택거래 실적이 505만채(연율환산 기준)로 전월에 비해 0.8% 감소했다고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19일 밝혔다.

이 수치는 시장전문가들이 추정한 520만채를 밑도는 것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거래실적이 연율환산 기준으로 600만채 수준이 돼야 시장이 정상화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어 주택시장이 부진을 벗어나는데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거래된 주택 가운데 담보대출금을 제때 갚지 못해 금융회사에 차압된 경우나 숏세일 물량이 3%포인트 하락해 37%를 차지 했다고 NAR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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