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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 자료도 수집한다

시카고한인사 발간추진위

시카고 한인 이민 역사를 정리하기 위한 한인사 발간 작업에 종교계도 동참한다.

한인사회발전협의회(회장 김창범)는 17일 시카고 지역에서 활동한 원로목사들과 모임을 갖고 이민사 발간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또 오랫동안 시카고 지역에서 시무하며 수집된 자료를 이민사 발간에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인사발간추진위원회는 7월 말까지 개인과 단체별로 자료를 수집하고 있는 중이다.

추진위는 “자료 수집을 통해 개인·단체에서 중요한 이민역사가 모아지고 있다. 한인 이민역사에서 종교계가 끼친 막대한 영향을 감안하면 한인들의 애환이 담긴 소중한 자료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원로목사님들에게 많은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추진위는 감수위원회가 공익성과 객관성, 정확성 등을 따져 편집 작업에 들어가고 한인회 등에 비치해 일반 한인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해 검증 작업을 하게 된다.

원로목사들은 이민사 발간에 대해 듣고 “한인 이민역사를 바라보는 사관과 객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민사에 한인사회 분야별로 종합하는 내용이 필요하다”라는 제안을 하기도 했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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