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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 화음으로 표현한다

SF 매스터코랄 특별연주회…호국의 달 맞아 '애국가' '미국 국가' 등
내달 18일, 19일

북가주 한인 합창단 ‘샌프란시스코 매스터코랄(단장 김억희)’이 특별연주회를 통해 감동의 화음을 선사한다.

본보가 특별 후원하는 이번 연주회는 내달 18일 산호세 온누리교회, 19일 캐스트로밸리 아트센터에서 각각 오후7시에 열린다.

매스터코랄 관계자들은 이와 관련해 16일 헤이워드 크로스웨이교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연 준비사항에 관해 설명했다.

매스터코랄이 지난해 홍명의 지휘자를 영입후 올해 처음 여는 연주회로, 호국의 달 6월을 맞아 ‘나라사랑 노래’라는 주제로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에는 애국가, 미국 국가를 비롯해 아리랑, 갓 블레스 아메리카, I Left My Heart In San Francisco, 아베마리아,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등 국내외 명곡들이 연주된다.

홍 지휘자는 “6월을 맞아 멀리서나마 호국의식과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올해 미국 남북전쟁 발발 150주년을 맞아 현재 우리가 살고있는 이곳의 역사도 함께 돌이켜보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주회에 피아니스트 안영실씨가 반주를 맡았으며, LA오페라단의 바리톤 김무섭씨, 첼리스트 어거스트 리씨가 특별 출연한다.

SF 매스터코랄은 5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창단 22년 동안 매년 정기연주회와 특별연주회 등을 통해 북가주 한인사회 음악문화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자선콘서트를 개최해 수익금 전액을 아이티 지진피해자돕기 성금으로 기부하기도 했다.

▶주소: 890 Meridian Way, San Jose/19501 Redwood Rd. Castro Valley

▶문의: 박성보 총무 (510)926-0606

양정연 기자 jyang@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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